초보 투자자를 위한 자산 리밸런싱 전략: 위험은 줄이고 수익은 지키는 방법

안녕하세요? 니케입니다.!
 
1. 자산 리밸런싱이란 무엇인가?
전일 글에서 이웃님께서 댓글로 궁금해하셨던 '자산 리밸런싱(Rebalancing)'에 대해 살펴보자면! 필자를 비롯해 여러분들 즉, 투자자가 보유한 자산이 사전 적정 비율로 계획한 비중에서 이탈하거나 변동했을 때, 사전 계획한 목표 비중으로 다시 조정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주식과 채권을 각각 50%비중으로 동일하게 투자했는데 기업에 이익 증가로 주가가 상승했다면 주식 비중이 70%가 되었다면, 일부 주식을 매도하고 채권을 매수해 다시 50:50 동일 비율 구조로 맞추는 것이 리밸런싱 전략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주식과 채권의 단순한 매수,매도과정이 아니고, 미래에 혹시 발생 할 지 모르는 위험 관리와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수익 안정화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자를 비롯해 수 많은 초보 투자자들이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 생각은 바로 “수익이 나고 있는데 굳이 매도해서 다시 채권을 매수해야 할까?”라는 기초적인 의문을 가지지만, 여기서 자산 리밸런싱은 우리의 단기 수익을 극대화하기보다 장기적인 투자관점에서 우리의 자산 포토폴리오내에 변동성을 최대한 줄이고 꾸준한 성과를 만들가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 장치' 역할을 해주는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왜 자산 리밸런싱이 중요한가?

 
(1) 위험 분산 효과 : 전일 글에서도 말씀드린바와 같이 우리가 보유하거나 또는 구매 할 자산인 주식, 채권, 금, 부동산 펀드 등 다양한 자산군은 시장 상황에 따라 상호 보완재 역할을 하며 자산별로 가격이 다르게 움직입니다. 그러다보니 특정 자산군이 지나치게 규모가 커지면, 우리의 전체 자산 포트폴리오 중 특정 자산군에 위험이 그대로 노출될 수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리밸런싱전략은 이러한 고위험에서 우리의 자산에 위험부담을 분산시켜 안정성을 확보해 줍니다.

 
(2) 투자 규율 유지 : 투자하는 시장은 다양한 경제적인 이슈와 불확실성 등에 복합적인 요인에 따라 시장이 흐름이 움직이도 하지만, 사실, 시장에서는 이러한 기초적인 경제이론과 별개로 투자시장은 시장은 시장내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심리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하는 시장인것도 사실입니다. 필자를 비롯해 수 많은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수익이 나고 있는 자산을 계속 보유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이는 투자자의 심리적요인에 일명 “쏠림 현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리밸런싱전략은 이러한 투자자의 심리적인 요인을 통제하고 사전 계획 된 자산 비중을 유지하게 해 감정적 투자를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장기 수익률 제고 : 우리 투자하고 있는 모든 투자 시장은 오름과 내림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러한 변동되고 있는 시장속에서 리밸런싱은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자산을 매도하고 반면 저평가된 자산을 매수하는 효과가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가 사장에서 매수하고자 하는 상품을 저점 매수, 고점 매도의 규율을 지키게 해주어 수익률을 안정화합니다. 이 부분에서 우리의 그릇 된 매수심리를 통제하고 수립한 원칙에 근거해 기계적인 매수를 해줌으로써 장기적인 투자 수익률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자산 리밸런싱 방법
(1) 기간 기반 리밸런싱
우리가 가장 흔히 사용하는 일반적인 리밸런싱 방식으로, 기간별 정기적으로 목표비중을 점검하고 리밸런싱하는 전략입니다. 예를 들면 투자자산을 6개월 혹은 1년마다 정기적으로 자산 비중을 확인하고 원래 계획했던 목표 비중으로 조정합니다. 이 방식은 단기투자자 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방식입니다.
(2) 비율 기반 리밸런싱
우리가 매수해 보유하는 자산에 대해 사전에 자산군별의 보유 비중을 계획하는것입니다. 그 계획을 기반으로 특정 자산 비중이 목표에서 ±5% 이상 이탈하거나, 벗어난다면 일부 주식을 매도해 조정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사전 계획한 주식 목표 비중이 50%인데 주가 상승에 따른 실제 비중이 55% 이상 변동되었을때 이 주식의 일부를 매도하여 다른 자산으로 이동하고 주식자산은 원래 비율로 되돌립니다.
(3) 혼합 방식
필자는 이 부분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두가지 방식을 적절하게 혼합해서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면 자산을 일정 주기마다 점검하되, 자산 비중이 과도하게 변동했을 때만 리밸런싱을 실행하는 방법입니다. 2가지의 리밸런싱 장점을 혼합해 불필요한 매매를 줄일 수 있어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만, 이 방식외 필자가 경험을 통해 직접 기준과 원칙을 수립한 방식은 아래 4번입니다.
(4) 투자자 경험에 기반한 리밸런싱
필자가 제시한 상기 3가지 방식은 투자 교과서인 차원에서 설명드렸으나, 사실, 필자는 상기 3가지 외에 필자가 직접 투자를 시작해 직접 경험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해 기준과 원칙을 수립해 현재까지도 성공적인 투자를 진행해나가고 있습니다. 필자의 기본 투자원칙은 사실 거창한것은 아니지만 기업의 가치와 기업의 본질 가치가 훼손되지 않았다면, 기업가치에 기반해 지속 보유하고, 매수해 보유하는 전략을 실행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그와 반대로 기업가치와 기업의 실적, 본질가치 훼손이 되었다고 판단하면 해당 상품을 가감하게 매도하고 리밸런싱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투자방향으로 전환합니다. 현재까지 도 이 원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투자를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이해를 돕고자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모기업의 사업의 시장내 트렌드 변화 또는 보유하고 있는 기업차원의 혜자가 사라지는 경우입니다. 쉽게 말해 기업의 사업방향이.업계내에 사향업, 경쟁사대비 사업 경쟁력 상실 등입니다.  
 
4. 자산 리밸런싱 시 유의해야 할 점

• 거래 비용 고려: 투자하는 모든 매매과정뒤에는 수수료가 반드시 수반됩니다. 이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되며, 만일 간과하게 된다면 우리의 수익률이 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매매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와 세금을 반드시 고려하여 계산해야 합니다.
• 시장 타이밍 집착 금물: 필자를 비롯하여 여러분들 처럼 초보자들은 예측은 금물입니다. 사실, 전무가집단인 기관투자자들도 예측을 통해 타이밍을 맞춰 진입과 탈출하는것은 정말 쉽지않은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은 결코 단순한 시나리오로 예측되는 시장이 절대 아닌라는것을 우리 스스로 인식해야 합니다. 그래서 리밸런싱은 시장 예측이 아니라 ‘비중 조정’ 초점맞춰 기계적인 매매습관을 들이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단기 시세 변화를 맞추려는 시도는 우리의 계좌의 악영향과 리스크만 키우는 결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투자 목표 재점검: 투자에 있어서 무엇보다 목표와 목적기반의 투자가 선행되어야합니다. 예를들자면 나이, 소득, 투자 기간, 위험 성향에 따라 적절한 자산 비율이 달라져야 합니다. 따라서, 리밸런싱 전 반드시 자신의 처해 있는 상황과 투자 목적을 다시 점검하고 신중히 투자해야 합니다.

5. 초보 투자자를 위한 실천 팁
(1) ETF 활용
최근 시장내에는 다양한 ETF들이 증권사들의 주력상품군으로 만들어 앞다퉈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들 ETF를 활용해 해외 주식, 채권, 금 ETF를 손쉽게 자산군에 편입해 투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KODEX 200(국내 주식), TIGER 미국채 10년선물, KODEX 골드선물(H) 등을 혼합해 기준에 맞게 리밸런싱하면 보다 더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2) 자동화 서비스
최근 대세인 각 증권사의 AI인 로보어드바이저나 증권사의 자동 리밸런싱 기능을 활용하면 초보 투자자도 손쉽게 비중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필자의 생각을 짧게 말씀드리자면 초기 투자 시 이 기능을 활용해 보조적인 도움을 활용하다 투자자 자신이 어느정도 직접 경험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 심도 있는 공부와 결합해 직접 기준을 세우고 운용해 가는 방식으로 전환해보는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3) 정기 점검 습관화
앞서도 설명드린바와 같이 기간별 점검을 습관화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산을 최소 1년에 한 번은 전체적인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필요 시 조정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는 리밸런싱차원을 넘어서 우리의 자산을 사전 계획한 목표데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도 점검해보는 시간이 될 수도 있는것입니다.
(4) 연령별 은퇴시기에 맞는 TDF 활용
TDF는 리밸런싱을 자동화한 장기적인으로 투자 해주는 금융상품중 하나입니다. 즉, 우리가 직접 자산의 리밸런싱을 하는것이 아니라 전문가 집단이 직접 우리를 대신해서 자산의 리밸런싱을 시기에 맞게 적절하게 조정 및 운용해주는 것입니다. 이 방식의 장점으로는 투자자가 직접 상황에 따라 투자를 결정하고 조정할 필요가 없다는것입니다. 반대로 단점으로는 금융상품이기에 운용보수를 비롯한 수수료를 지불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결론 : 마무리하며...
우리 자산별 리밸런싱전략은 단순히 자산을 사고파는 행위가 아니라 모든 투자자의 장기적인 목표를 지키기 위한 전략적 선택중 한가지인것입니다. 특히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필자를 비롯해 여러분들처럼 초보 투자자라면 자신이 선택한 리밸런싱전략을 통해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 원칙”을 세우고, 그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사전 계획한 자산 배분을 기계적으로 유지하는 실행해 나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것으로 이주제의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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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명언하나 공유드리고 물러가겠습니다.
 
현재의 우리의 상황과 가장 자 어울리는 문장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습관은 자기 자신에게 매일 보내는 투표다'
 
우리 자신에 긍정적인 삶을 위해서 매일 나에게 긍정적이면서
좋은 투표를 해보시는 것 어떨까요?
매일 쌓이다보면 언젠가는 그 좋은 투표가 우리를 뽑아주는
좋은 그날이 오지 않을까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출처 :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 안내, 한국금융투자 협회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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