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초보자를 위한 금융 용어 쉽게 풀어보기

안녕하세요? 니케입니다.!
 
오늘은 필자가 투자 초보시절을 회상하며, 지금 막 재테크를 시작하는 완전 초보들이 알아야 할 기초적인 금융언어인 '금융용어'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고자 합니다. 
 
1. 왜 금융 용어를 알아야 할까?
이제 막 금융에 눈을 뜨고 재테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초보자들이 가장 먼저 난관에 봉착하는 부분 중 한가지가 바로 그냥 보기에도 어렵고 낯선 금융 용어입니다. 일반적으로 예금, 적금 같은 금융에 기본 개념은 이해하기 쉽지만, 조금 더 나아가 주식·채권·ETF·복리·물가상승률 등은 재테크 초보자들은 처음 들으면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그러나 금융 용어는 단순히 전문가집단만  쓰는 그런 거창한 말이 아닙니다. 미래에 내 자산을 지키고 올바르게 투자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반드시 초보자들은 이해해야 하는 금융 기초 언어입니다.
 

 
2. 금융 기초 용어 정리
(1) 예금 vs 적금 : 예금은 '목돈 관리용', 적금은 '목돈 마련을 위한 저축용'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 예금: 한 번에 큰 돈을 은행에 맡기고,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함께 받는 방식, 일반적으로 예금은 목돈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가 투자를 해 기존 자산을 굴리고 관리하는 용도로 이해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 적금: 매달 일정 금액을 꾸준히 적립식으로 저축해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받는 방식, 일반적으로 예금과 다르게 매월 적립식으로 투자를 통해 초기 목적 자금 형성(목돈 마련)을 위한 용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2) 금리와 복리

• 금리: 보통 우리가 은행 또는 금융기관을 통해서 돈을 빌리(대출)거나 맡길(저축) 때 그 원금에 대해 붙는 이자의 비율
• 복리: 전일 글에서도 언급드린바 있는 복리라는 개념은 원금뿐 아니라 이자에도 이자가 붙는 방식으로, 장기 투자에서 막강한 힘을 발휘합니다. 거듭 강조드리지만, 투자에 있어서 모르면 안 되는 마법과 같은 개념인 것입니다.

(3) 주식과 채권 : 주식은 위험 부담이 높은 성장형 투자, 채권은 정부와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위험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안정형 투자 구분 

• 주식: 기업의 소유권 일부를 투자해 지분을 사는 것 → 투자한 기업 성장으로 투자를 통해 확보한 지분만큼 이익을 공유
• 채권: 정부나 기업에 우리의 소중한 돈을 빌려주고 일정기간동안 이자를 받는 것이며, 만기시에 원금을 반환받음 → 채권은 우량한 정부 또는 기업에 투자하기 때문에 혹시 모를 리스크로부터 안정성이 높은 편입니다.

(4) ETF (Exchange Traded Fund) : 다양한 주식과 테마상품을 바구니에 담아 주식처럼 간편하게 매매할 수 있는 초보투자자에게 인기가 높은 펀드상품입니다.

• 요즘 모든 증권사들이 앞다퉈 상품을 만들어 출시하고 있는 한마디로 주식처럼 투자 할 수 있는 펀드상품입니다. 특히, 다양한 주식종목을 하나의 바구니에 담아 상품처럼 거래할 수 있는 펀드라고 쉽게 이해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 ETF의 주요 특징은 주식처럼 편리하게 HTS(PC용 트레이딩 시스템),MTS(모바일용 트레이딩시스템)를 활용해 편리하게 사고 팔 수 있고, 다양한 주식 또는 상품군을 담아 투자되기 때문에 분산 투자 효과가 아주 큽니다.

3.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금융 용어 10선
(1)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 매년 물건 가격이 오르는 비율
(2) 실질금리: 명목금리(물가상승률을 반영하지 않은 이율) – 물가상승률 = 실제 이익률 (예금시 명목금리가 높더라도 물가 상승률이 높으면 실질수익률은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3) 분산투자: 혹시 모를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자산에 나누어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이 개념은 재테크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 그 정도가 과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4) 리스크 관리: 이 또한 중요한 개념으로, 모든 금융상품에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한 투자 전략
(5) 현금흐름(Cash Flow): 우리의 금융계좌로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흐름
(6) 자산배분(Asset Allocation):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의 자산을 주식·채권·현금 등으로 나누어 투자하는 전략
(7) ETF/인덱스펀드: 증권사에서 특정 지수를 추종하게 만든 펀드 상품 (예 : KOSPI200, 코스닥150, S&P 500, RUSELL 2000, 나스닥 100)
(8) 배당: 우리가 투자한 기업이 이익 일부를 주주에게 지분률만큼 나누어주는 것
(9) 레버리지(Leverage): 빚을 이용해 투자 규모를 키우는 방법
(10) 유동성: 우리의 투자한 자산을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속도
 
4. 금융 용어를 이해하면 생기는 장점
(1) 투자 판단력이 향상 → 금융용어는 금융운용측면에서 기본적으로 통용되는 기초 언어이기에 용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 어떠한 투자상황에서도 손 쉽게 합리적인 투자 판단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특히, 금융 용어를 정확히 이해하고 인지한다면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 상품의 본질을 손 쉽게 파악해 투자의 신속한 판단력을 높여주는 것이 가능해 집니다.
(2) 사기 예방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금융도 용어를 잘 모르다면 우리를 속이는 투자 사기에 노출되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융용어의 이해와 습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3) 장기 자산 관리 가능 → 모든 부분의 금융용어가 중요하기 하지만, 그 중에서도 재테크에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인 물가와 금리 개념을 이해하면 장기적인관점에서 자산 전략 수립이 가능해 집니다.
 
 
5. 초보자를 위한 금융 용어 학습 방법

• 1일 1용어 학습법: 모든 공부의 통용되는 법칙인 처음부터 하루에 하나씩 금융 용어를 이해하고 예시를 찾아보기입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이지만, 초기단계부터 과도한 용어를 접하다보면 우리는 중도에 포기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고, 꾸준히 추진해 나가기 위해서는 단순하게 1일 1개의 용어를 이해하고 습득하는 접근방식이 중도 포기 없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 뉴스 읽기: 필자도 투자 초기부터 현재까지 습관처럼 하고 있는 실천 행동입니다. 신문을 통한 경제 기사에서 우리가 모르는 용어를 기록했다가 검색해 학습하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이 부분은 필자가 더욱 더 금융용어에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해 준 방법이기도 합니다.
• 도표와 사례 활용: 모든 금융용어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념 정리도 중요하지만, 직관적으로 눈으로 볼 수 있는 숫자와 그래프를 곁들여서 이해하다보면 금융 이해도가 더 빠르고 높아지는것을 경험하게 되실 겁니다.
• 작은 투자 실습: 실제 투자를 통해서 금융용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보는것입니다. 예를 들어 소액으로 예금, ETF 등을 투자함으로써 몸소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학습방법입니다. 이 부분도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상당히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한 강제 스터디 방식이라고 해야 할까요!

 
[결론] 마무리: 금융 용어는 투자 성공의 기초
앞서 강조드린바와 같이 금융 용어는 단순한 금융 지식이 아니라, 우리의 소중한 자산과 돈을 지키고 불리는 금융 기초 언어입니다. 필자를 비롯해 투자 초보자들은 처음에는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직간접적으로 공부를 통해 꾸준히 익히다 보면 재테크와 투자에 더 많은 자신감과 새로운 시각으로 넓고 깊게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거듭 강조드리는 '복리'·'자산배분'·'리스크 관리' 같은 기초적인 핵심 개념은 장기적측면에서 우리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성장시키는 핵심 무기가 되어줄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오늘부터 바쁘겠지만 하루 10분만 투자해서, 금융 용어와 친해져 보세요. 그 10분이 결국 투자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어 줄것입니다.
 
참고로, 이 글은 투자를 권유하는것이 아니며, 개인의 투자 판단과 책임에 따라 실행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이 주제의 글은 마치겠습니다.

참고로, 금융감독원 금융용어사전 링크 공유드립니다.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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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물러가기전에 명언하나 공유드리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집착'은 게으른 사람이 열심이인 사람에게 주로 쓰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모든면에서 집착할 수 있다는것은 나쁜의미도 있지만
좋은 의미에서 그 프로젝트에 대한 끈질김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성공과 성과창출을 위해서 우리가 목표하고 추진하고 있는일에 집착하는
하루를 보내보시는건 어떨까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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